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니스 사파테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클로저로서 가장 정통파이자 이상적인 우완 파이어볼러로, 우완 오버핸드로서 평균구속 151km, 최고구속은 일본시절 161km까지 던져본 적이 있을 정도로 불같은 강속구를 지녔으며 193cm의 큰 키에서 오버핸드로 내리꽂는 패스트볼의 구위는 그야말로 무식한 수준. 변화구로는 종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등을 가지고 있고 완성도도 나쁘지 않지만 패스트볼이 워낙 위력적인 투수이다 보니, [[KBO 리그]] 시절 [[오승환]]과 비슷하게 거의 패스트볼 원피치에 가까운 탈삼진형 투수. 사실 이것이 클로저로서 가장 이상적이기도 하다. 단점은 파이어볼러들이 흔히 그렇듯 제구력으로 강력한 구위로 인해 탈삼진률도 높지만 실점을 할 땐 볼넷볼넷볼넷의 현기증나는 패턴이 반복되어 2008년에는 피안타율은 낮음에도 불구하고 방어율이 전년도 대비 2배로 폭등하기도 했었다. 결국 이 제구력 문제로 인해 메이저리그에선 대성할 수 없었다. 일본 데뷔 후 미국 시절에 비해 제구력이 매우 좋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구는 거친 편. 또한 메이저 시절 혈행장애가 발병한 전력이 있어 긴 이닝을 던지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편이다. 그야말로 1이닝 마무리 그 자체. ~~[[에나츠의 21구|2017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는 어떻게 3이닝동안 36개를 던졌지]]~~[* 원래 [[쿠도 키미야스]] 감독은 이걸 의식해서였는지 당시 2이닝을 소화한 사파테를 교체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파테 본인이 자기는 더 던질 수 있다고 3이닝째 등판을 자청했고 그것을 감독이 받아들여준 것. 그리고 결과는 우승이었다. 사파테의 MVP에는 이 혈행장애에도 불구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스토리가 반영된 측면도 있다.] ~~그래서 그 3이닝으로 선수 생명이 끝났잖아~~ ~~그래도 퇴직금 20억엔으로 보답해 줬다~~ 18시즌 고관절 부상 이후에는 구속이 무려 15km 가까이 떨어져 버려서 평균구속이 150km을 찍던 선수가 140을 넘기기도 버거워졌다. 본래 제구가 거칠지만 빠르고 묵직한 공으로 승부를 보던 투수였는데, 이젠 제구도 안되면서 140도 간신히 넘기는 똥볼을 던지니 이젠 1군은커녕 2군 시합에도 내보낼 수준이 못되는지라 결국 3년간 2군에서조차 등판을 못 한 채 은퇴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